장약사의
회춘성분 - 7. 오메가3 (OMEGA-3)
결론
1. 오메가-3 섭취는 현대인의 과도한 오메가-6 섭취식단에 대한 방어수단이 될 수 있음
2. 중성지방을 억제하여 심혈관계 리스크 감소, 만성염증 감소 등의 이익이 있음
3. 만성염증 및 만성염증으로 인한 산화스트레스 등을 줄여줄 수 있으므로, 노화 예방에 매우 도움이 될 수 있음
오메가-3란?
- 외부에서 섭취가 필수적인 필수 지방산
- 말단 메틸기로부터 3번째 탄소 원자에 이중결합이 존재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다불포화 지방산
- 알파 리놀렌산 (ALA), 에이코사펜타엔산 (EPA), 도코사헥사엔산 (DHA) 가 주요함
- 포유류는 ALA을 합성할 수 없으나, ALA를 이용하여 EPA, DHA는 만들어낼 수 있음
- 오메가6와의 비율이 중요하고, 오메가6:오메가3의 비가 4:1 수준인게 좋다고 알려져 있음
허나, 서구식 식단의 도입 등으로 인해 오메가6의 비율이 매우 높아 오메가3의 섭취가 일반적으로 권장됨
효능
1. 오메가-6와 경쟁
- 오메가-3는 오메가-6와 경쟁하는 관계, 각각의 대사전환체가 다를 뿐만 아니라 그 생성 속도도 다름
오메가-3의 비율이 높아지면 오메가-6의 산물(염증성 사이토카인)이 적어지고 에이코사노이드의 생성이 느려지며,
오메가-3의 산물(항-염증성 사이토카인)가 많아지고 에이코사노이드의 생성이 빨라짐
- 에이코사노이드는 프로스타글란딘, 류코트리엔, 트롬복산이 있으며 염증 및 항상성 조절 과정에 관여함
2. 심혈관계 리스크 감소
-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가라앉힐 수 있음 (LDL, HDL 수치에는 영향 없음)
- 고혈압 환자나 정상 혈압을 가진 사람의 혈압을 약간 낮출 수 있음
- 심혈관계 질환의 병력이 있는 사람들의 심장사, 돌연 심장사, 심근 경색에 대한 보호 효과가 있을 수 있음
(최소 1년 이상, 매일 1g을 초과하는 오메가-3 지방산을 섭취
- 긴 사슬 오메가-3 (EPA, DHA)을 함유한 생선을 많이 섭취하면 뇌졸중의 위험이 줄어듬 (특히 여성)
- 정맥류와 같은 특정 순환계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혈액 순환을 자극 할 수 있음
3. 염증 및 류마티즘
- 프로스타글란딘 E3를 조절함
- 염증의 혈액 마커를 감소시킴 (CRP, IL-6, TNF-α) 등
-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관련 관절염 증상들을 완화시킬 수 있음
- 오메가3 지방산은 IL-17(염증 유발)의 생성이 감소하고 조절T세포(염증 억제)의 생성을 증가시킬 수 있음
4. 발달 장애
- 출산 전후의 사망 위험, 저체중아의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, 임신 기간에 비해 큰 신생아의 빈도를 증가시킬 수 있음
- 약간의 ADHD 증상 개선 가능성 있음
5. 정신 질환
- EPA는 울증 (not 조증) 치료시 도움이 될 수 있음
(우울증과 관련된 프로스타글란딘 E3를 조절하는 것과 관련됨)
6. 뇌 및 시각 기능
- 뇌 기능 및 시력은 DHA의 섭취에 의존하여 광범위한 세포막 특성, 특히 막이 풍부한 회색질을 지원함
- DHA는 신경 발달, 인지, 신경퇴행성 질환에 역할을 하는 필수 영양소 후보로 연구 중
복용법
- 식품으로 섭취 또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섭취
식물성 중에는 아마씨, 아마오일 등이 매우 좋음
- 동물성에서는 계란이 좋으며, 닭의 먹이에 녹조류나 해조류를 첨가시 오메가-3 지방산 함량이 높아짐
- 목초를 먹인 소고기 돼지고기의 오메가-3 함량이 사료를 먹인 것보다 좋음
부작용
- 피를 묽게 해주는 역할을 하므로, 출혈 경향이 심한 경우 피하는게 좋음
(ex. 혈소판 수치가 낮은 사람)
- 과도한 양의 고용량 오메가3 섭취의 경우 - 면역체계 활동(오메가-6의 주요기능)을 저해할 가능성도 있음
- 위장 장애
- 알러지
- 간독성 증상
- 어지러움과 두통 호소
산패 (rancidity)
- 지질이 산소, 빛, 금속, 미생물 등에 의해 산화, 분해되어 불쾌한 냄새와 변색이 일어나는 현상
- 오메가-3는 보통 자동산화와 가수분해에 의해 일남
- 자동산화(Autoxidation)은 공기 중의 산소가 서서히 지방에 흡수되며 일어남
- 가수분해(미생물, 효소 등)으로 인해 지방이 글리세롤과 지방산으로 분해됨
- 1단계: 과산화 지질(하이드로과산화물)로 변질
- 2단계: 알코올 및 알데하이드&케톤 성분 생성
-> 이 단계로 가면 비린내가 나게 되는데, 발암성을 가질 수 있으므로 주의 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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