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ONEFIFTY 장약사입니다.
오늘은 역-노화에서 매우 중요한 분자로 알려진 NAD+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.
NAD+ (Nicotinamide Adenine Dinucleotide)
- 우리 몸에 가장 많은 물질 중 하나. 특히 산화환원반응을 매개하는 조효소로 작동함
- 세포 에너지 대사 과정에서 NAD+ > NADH로 H+와 e-를 가져오는 역할을 함
: Glucose가 Pyruvate가 되는 과정에서 & Kreb cycle 에서 작동하여 에너지 생성에 관여함
- NAD+ dependent enzyme을 보조하는 역할을 함
: Sirtuines (SIRTs) & Poly (ADP-ribose) polymerases (PARPs) 등 300개 이상의 enzyme 보조
cf. 칼로리 제한 > NAD+가 늘어나는 보고가 있음
NAD+의 구조
- NAD는 Nicotinamide Adenine Dinucleotide임
- Nicotinamide (NAM) & Adenosine & Ribose & Phosphate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
NAD+가 만들어지는 방법 3가지
- [Kynurenine pathway, de novo pathway]
: Tryptophan으로 부터 합성되는 경로로 주로 간에서 이뤄짐
- [Presiss-Handler pathway]
: NA로 부터 NAD+가 합성되는 경로
- [Salvage pathway]
: NR이나 NMN등으로부터 NAD+가 합성되는 경로
: NR에는 phosphate만 붙으면 됨
NAD+ 의 주요 기능
- DNA repair 보조
- 에너지대사 보조
- 각종 효소들의 작용 보조
NAD+ 보충의 효과
- 노화 지표가 떨어짐
- DNA가 복구됨
- 노화에 따른 만성병증이 줄어듬
- 새로운 모세혈관이 만들어짐
- 인슐린 민감도가 낮아짐
- 근육량이 늘어나며 운동능력이 최대 80%까지 향상됨
- 시력이 좋아지며
- 임신과 출산이 가능해짐
우리 몸에서 NAD+가 줄어드는 이유+
- sirtuins & parp-1이 NAD+를 사용하기 때문
- 세포막의 CD38 & CD157이 NAD+를 주로 사용함
- SASP DRIVING M1-MACRo - INDUCTIOn & CD38 upregulation
- CD38 is emerging as a key enzyme involved in inflammageing and senescence
우리 몸에서 NAD+를 늘리는 방법
- NAD+ 의 공급을 늘림
- NAD+ generation을 늘림 (NA & NR & NMN의 보충을 통해)
- NAD+가 쓰이는 것을 막음 - CD38 inhibitor = apigenin / Luteolinidin 등
NA & NAM & NR & NMN의 보충
- NAD+는 사이즈가 커서 제대로 흡수될 수 없으며, 전구체를 복용해야 함
- 많은 연구에서 NR과 NMN의 보충은 안전하며 유의하게 NAD+ level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짐
- NA (Nicotinic Acid / Niacin / VitaminB3)
: 보충에 따라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NAD 수치를 높여줄 수 있음
- NAM (Nicotinamide)
: 부작용 없이 신체의 모든 세포에 NAD 전구체 역할을 하지만, sirtuin을 억제하는 기전 또한 존재하여 목적부합하지 않음
- NR (Nicotinamide Riboside)
: 별다른 부작용 없이 인체에 안전하며 신체의 모든 곳에서 NAD+ 수체를 높임
: 캡슐 형태로 복용시 소화과정에서 상당부분이 NAM 형태로 변함
- NMN (Nicotinamide Mono Nucleotide)
: 위장, 간을 거치지 않고 혈액으로 바로 흡수가 가능하여 NR보다 10배 이상의 생체활성도를 보임
: 분자량이 커 합성이 어려웠으며, 이에 따라 연구 검증이 덜 되었음
NR과 NMN 관련 필요한 추가 연구
- Long Term Safety Trials
- Proper Dose (Therapeutic or ..)
- Treatment Period
- Patient diversity
- Tissue-specificity
- Combination
CD38
- 노화는 곧 노화세포의 축적
- 노화에 따른 염증 (SAPA)은 NAD+를 소모하는 CD38을 증가시킴
- CD38 효소는 NAD+를 NAM으로 대사하고, 이는 신체의 나머지 부분으로 배설됨
(NAD+ 수준은 CD38의 증가된 발현을 특징으로 하는 간 및 지방에서 염증유발성 M1 유사 대식세포의 축적과 관련 있음)
- CD38 activation에 따라 NAD+가 부족하게 되면 sirtuin & parp 등 dna repair gene들이 사용할 NAD+가 부족하게 됨
* 염증은 굉장히 중요한 노화의 지표 중 하나로 텔로미어 길이보다 사망률 예측도가 높음
Apigenin 보충
- Apigenin
: 우리 몸에서 NAD+를 많이 사용하는 CD38을 억제하는 물질로 NR 및 NMN의 좋은 대안이 됨
: 단독으로는 흡수율이 낮지만 레스베라트롤, 유산균 등과 함께 먹으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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